기독교한국침례회 · 은혜교회

새가족 양육 교재

새로운 삶에서 풍성한 삶, 그리고 기쁨의 삶으로
8주 과정일대일 양육
은혜교회 새가족 양육 훈련서

시작하기 전에

🤝 이렇게 만나요

이 교재는 새가족 한 분과 목자(또는 양육자)가 일대일로 마주 앉아, 8주 동안 한 주에 한 번씩 만나며 나누는 교재입니다. 강의를 듣는 시간이 아니라, 함께 말씀을 펴고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라고 생각해 주세요.

✏️ 괄호는 이렇게 사용해요

본문 곳곳에 여기 처럼 흐릿하게 가려진 빈칸이 있습니다. 함께 소리 내어 읽다가 이 부분에서 잠시 멈추고, 답을 이야기해 본 다음 빈칸을 눌러 확인해 보세요. 정답을 맞히는 시험이 아니라, 말씀을 천천히 곱씹어 보기 위한 장치입니다.

💬 마음 나누기

매주 마지막에는 "마음 나누기" 질문이 있습니다. 정답이 있는 질문이 아니니, 양육자가 먼저 자신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나누어 주시면 새가족도 마음을 열기가 훨씬 쉬워집니다.

🌱 8주의 흐름

1주는 "구원"에서 시작해서, 하나님 아버지·예수 그리스도·성령님을 차례로 만나고, 사람과 죄, 성경, 교회를 지나 마지막 8주에는 다시 "그리스도인의 삶"으로 돌아옵니다. 처음과 끝이 서로 이어지도록 구성했으니, 8주를 마칠 때 1주의 이야기를 함께 다시 떠올려 보셔도 좋습니다.

8주 과정 목차

가장 먼저 하고 싶은 말

8주의 여정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전에, 딱 한 가지만 먼저 전하고 싶습니다. 바로 당신이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가 하는 것입니다.

🧾 구겨지고 찢어져도, 가치는 그대로입니다

누군가 10만 원짜리 수표를 손으로 마구 구기고, 발로 짓밟고, 반으로 찢어버린다고 해보겠습니다. 그래도 그 수표를 은행에 가져가면 여전히 10만 원으로 인정받습니다. 종이가 어떤 모양이 되었든, 그 안에 새겨진 가치는 조금도 줄어들지 않기 때문입니다.

지금까지 살아오며 마음이 구겨지고, 상처받고, 때로는 찢어지는 것 같은 시간들이 있었을지 모릅니다. 그러나 그런 일들은 당신이라는 존재의 가치를 단 1원도 깎아내리지 못했습니다. 당신은 지금도, 처음 지음받았을 때 그 가치 그대로입니다.

🌱 치열한 경쟁을 뚫고 태어난 존재입니다

우리가 태어나기까지는, 한 생명이 잉태되는 단 한 번의 순간이 있었습니다. 그 순간이 이루어지기까지 관여하는 수는 보통 1억에서 3억에 이른다고 합니다. 그 가운데 단 하나만이 생명으로 이어집니다. 1억 대 1, 3억 대 1이라는 숫자는, 사실 누구도 "해볼 만한 경쟁"이라고 여기지 않을 확률입니다. 시작도 하기 전에 포기하거나, 애초에 기대조차 하지 않는 것이 당연한 확률이라는 뜻입니다.

그런데 당신은, 바로 그 억 단위의 확률을 뚫고 이 땅에 태어났습니다. 그것은 우연히 일어난 일이 아니라, 셀 수 없이 많은 가능성 가운데 당신이 선택받았다는 뜻입니다.

✝️ 그러나 무엇보다, 당신은 "예수님짜리" 존재입니다

어떤 것의 진짜 가치는, 그것을 얻기 위해 누군가 무엇을 지불했는가로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당신을 얻으시기 위해 돈이나 보석이 아니라, 자신의 하나뿐인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내어주셨습니다.

다시 말해, 당신은 "예수님짜리" 존재입니다. 이보다 더 크고 확실한 가치의 증거는 없습니다. 앞으로 8주 동안 나눌 모든 이야기는, 이토록 귀한 존재인 당신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에서 시작됩니다.

이 세 가지를 마음에 품고, 이제 함께 첫걸음을 내디뎌 볼까요?

1주

새로운 시작

구원의 확신과 새로운 삶

사람은 누구나 인생의 어느 지점에서 방향을 바꿉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도 그렇습니다. 단순히 "착하게 살기로 결심"하는 것이 아니라, 죄로 인해 하나님과 끊어져 있던 삶에서 돌이켜,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완전히 새로운 생명을 얻는 것입니다. 오늘은 왜 우리에게 구원이 필요한지, 그 새로운 시작이 무엇인지, 그리고 그것이 왜 "선물"이라 불리는지를 함께 살펴봅니다.

왜 우리에게는 구원이 필요할까

"구원"이라는 말은 누군가 위험에 처해 있다는 것을 전제합니다. 성경은 사람이 죄로 인해 하나님과의 관계가 끊어진 채, 스스로는 그 문제를 해결할 수 없는 상태에 있다고 말합니다. 이것은 우리가 얼마나 나쁜 사람인가의 문제가 아니라, 하나님을 떠난 모든 사람이 공통으로 겪는 상태입니다. 그래서 구원은 우리가 자기 힘으로 이루어 낸 성취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먼저 다가오셔서 이루신 일입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요한복음 3:16
새번역 — "하나님께서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셔서 외아들을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사람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는 것이다."
우리를 구원하시되 우리가 행한 바 의로운 행위로 말미암지 아니하고 오직 그의 긍휼하심을 따라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으로 하셨나니
디도서 3:5
새번역 — "우리를 구원하셨습니다. 그것은 우리가 행한 의로운 행위로 말미암은 것이 아니라, 그분의 긍휼하심에 따라 거듭나게 씻어 주심과 성령이 새롭게 해 주심으로 말미암은 것이었습니다."
생각해 볼 것 — 구원이 필요하다는 것을 인정하는 일은 부끄러운 고백이 아니라, 정직한 출발점입니다. 병을 인정해야 치료를 받을 수 있듯, 우리의 상태를 인정할 때 비로소 하나님의 도우심을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함께 읽는 말씀
그가 우리를 흑암의 권세에서 건져내사 그의 사랑의 아들의 나라로 옮기셨으니
골로새서 1:13
새번역 — "아버지께서 우리를 암흑의 권세에서 건져내셔서, 자기의 사랑하는 아들의 나라로 옮기셨습니다."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고린도후서 5:17
새번역 —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그는 새로운 피조물입니다. 옛 것은 지나갔습니다. 보십시오, 새 것이 되었습니다."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이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에베소서 2:8
새번역 — "여러분은 믿음을 통하여 은혜로 구원을 얻었습니다. 이것은 여러분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누구든지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
로마서 10:10
새번역 — "사람은 마음으로 믿어서 의에 이르고, 입으로 고백해서 구원에 이르게 됩니다."

👆 빈칸을 눌러 정답을 확인해 보세요

구원은 사건인가, 여정인가

구원은 한 순간에 시작되지만, 거기서 끝나지 않습니다. "새로운 피조물이 되었다"는 것은 완성된 상태가 아니라, 새로운 삶이 자라가기 시작했다는 뜻입니다. 마치 아기가 태어나는 순간과, 그 아기가 자라가는 평생의 시간이 모두 하나의 생명 안에 있는 것처럼, 오늘 시작된 이 새로운 삶도 앞으로 8주, 그리고 그 이후로도 계속 자라갈 것입니다.

은혜교회에서는 — 구원의 확신이 흔들릴 때마다, 오늘 나눈 말씀으로 다시 돌아오시면 됩니다. 확신은 감정이 아니라, 하나님의 약속에 근거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마음 나누기
함께 기도하기

이렇게 기도해 보세요.

"하나님, 제가 죄인이었다는 것을 인정합니다. 예수님을 믿습니다. 저를 사랑하셔서 구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제 새로운 삶을 살게 해주세요."

이 문장 그대로 읽어도 좋고, 나만의 말로 바꾸어 기도해도 좋습니다.

2주

하나님 아버지

나를 지으시고 사랑하시는 분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저 멀리서 세상을 만들어 놓고 지켜만 보시는 분이 아닙니다. 성경은 하나님을 온 세상을 지으신 창조주이면서, 동시에 나 한 사람을 인격적으로 아시고 사랑하시는 "아버지"로 소개합니다. 오늘은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그리고 그분과 나의 관계가 어떤 관계인지를 살펴봅니다.

하나님이 계심을 어떻게 알 수 있을까?

신앙은 눈을 감고 무작정 믿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 주변 곳곳에는, 그리고 우리 자신 안에는 하나님이 계시다는 것을 짐작하게 하는 흔적들이 있습니다. 네 가지만 함께 생각해 볼게요.

① 마음속에 나침반이 있습니다.
세상 어디를 가도 사람들은 "거짓말은 나쁘다", "약한 사람을 도와야 한다"는 것을 압니다. 아무도 일일이 가르쳐주지 않았는데도 이런 도덕 감각(양심)을 다들 갖고 있다는 사실은, 그 기준을 애초에 심어 놓으신 분이 계시다는 뜻은 아닐까요.

...그 마음에 새긴 율법의 행위를 나타내나니 그들의 양심도 증거가 되어
로마서 2:15
새번역 — "그런 사람은, 율법이 요구하는 일이 자기의 마음에 적혀 있음을 드러내 보입니다. 그들의 양심도 이 사실을 증언합니다."
② 하늘이 말해 줍니다.
밤하늘의 별, 정교하게 맞물려 돌아가는 자연의 질서를 보면서 "이게 다 우연히 저절로 생겨났다"는 것과 "누군가 지으셨다"는 것, 어느 쪽이 더 앞뒤가 맞는 설명일까요? 성경은 창조 세계 자체가 이미 하나님을 가리키고 있다고 말합니다.

하늘이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하고 궁창이 그의 손으로 하신 일을 나타내는도다
시편 19:1
새번역 — "하늘은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고, 창공은 그의 솜씨를 알려 준다."
③ 채워지지 않는 갈망이 있습니다.
아무리 많이 가져도, 사람 마음 한켠에는 늘 뭔가 더 깊은 것을 향한 목마름이 남아 있습니다. 성경은 그 이유를, 하나님이 사람의 마음에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두셨기 때문이라고 설명합니다. 이 세상 것으로는 끝내 채워지지 않는 그 갈망은, 우리가 원래 하나님을 향해 지음받았다는 흔적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사람들에게는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셨느니라
전도서 3:11
새번역 — "하나님은 모든 것이 제때에 알맞게 일어나도록 만드셨다. 더욱이, 하나님은 사람들에게 과거와 미래를 생각하는 감각을 주셨다."
④ 우리가 생각하고 경험하는 모든 것이 사실은 그분을 향해 있습니다.
조금 더 깊이 들어가 보면, 창조 세계나 양심 같은 개별적인 "증거" 하나하나를 넘어서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우리가 무언가를 이해하려 하고, 진리를 찾고, 아름다움에 감동하고, "이건 옳고 저건 그르다"고 판단하는 이 모든 능력 자체가, 사실은 이 세상에 어떤 질서와 의미가 이미 있다는 것을 전제로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그 질서와 의미를 만들어 낸 것이 아니라 발견할 뿐입니다. 성경은 우리가 숨 쉬고 생각하고 살아가는 그 모든 순간이, 이미 하나님 안에서 이루어지고 있다고 말합니다. 우리의 생각과 경험 자체가 그분을 전제로 해서만 성립한다는 뜻입니다.

창세로부터 그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가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보여 알려졌나니
로마서 1:20
새번역 — "이 세상 창조 때로부터, 하나님의 보이지 않는 속성, 곧 그분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은, 사람이 그 지으신 만물을 보고서 깨닫게 되어 있습니다."

우리가 그를 힘입어 살며 기동하며 존재하느니라
사도행전 17:28
새번역 — "여러분의 시인 가운데 어떤 이들도 '우리도 하나님의 자녀이다' 하고 말한 바와 같이, 우리는 하나님 안에서 살고, 움직이고, 존재하고 있습니다."
생각해 볼 것 — 이 네 가지는 하나님의 존재를 수학 공식처럼 "증명"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우리가 사는 세상, 내 마음, 그리고 무언가를 생각하고 경험하는 그 방식 자체가 가리키는 방향을 정직하게 따라가 보면, "하나님이 계신다"는 쪽이 훨씬 더 앞뒤가 맞는 설명이라는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함께 읽는 말씀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창세기 1:1
새번역 —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셨다."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
요한일서 4:8
새번역 — "사랑하지 않는 사람은 하나님을 알지 못합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시기 때문입니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마태복음 6:9
새번역 — "그러므로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여라.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그 이름을 거룩하게 하여 주시며,"
내가 주께 감사하옴은 나를 지으심이 신묘막측하심이라
시편 139:14
새번역 — "내가 이렇게 태어났다는 것이 오묘하고 주께서 하신 일이 놀라워, 이 모든 일로, 내가 주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생각해 볼 것 — "아버지"라는 호칭은 거리감이 아니라 친밀함의 언어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법정의 피고인처럼 대하지 않으시고, 자녀처럼 품어 주십니다.
하나님은 왜 우리에게 관심을 가지실까

온 우주를 지으신 분이 나 한 사람의 삶에 관심을 가지신다는 것은 언뜻 어울리지 않아 보입니다. 그러나 성경은 정반대로 말합니다. 하나님은 크신 분이기 때문에 오히려 가장 작은 것까지 세심하게 돌보실 수 있는 분이라고요.

주님은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시편 23:1
새번역 — "주님은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 없어라."
너희가 악한 자라도 좋은 것으로 자식에게 줄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느냐
마태복음 7:11
새번역 — "너희가 악해도 너희 자녀에게 좋은 것을 줄 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사람에게 좋은 것을 주지 아니하시겠느냐?"
생각해 볼 것 — 목자가 양 한 마리 한 마리의 상태를 살피듯, 아버지가 자녀에게 필요한 것을 헤아리듯, 하나님은 우리 삶의 아주 구체적인 부분까지 마음을 쓰고 계십니다.
마음 나누기
함께 기도하기

이렇게 기도해 보세요.

"하늘에 계신 아버지, 저를 지으시고 늘 돌보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제 마음의 걱정과 필요를 아버지께 가져갑니다."

그 다음엔 지금 내 마음에 있는 것을 나만의 말로 아버지께 아뢰어 보세요.

3주

예수 그리스도

나를 위해 오시고, 죽으시고, 사신 분

예수님은 훌륭한 스승이나 착한 사람 정도가 아니라, 하나님이시면서 사람이 되어 오신 분입니다. 그분은 십자가에서 우리의 죄값을 대신 치르셨고,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나심으로 죽음을 이기셨습니다. 오늘은 예수님이 누구시며, 십자가와 부활이 왜 우리에게 결정적인 사건인지를 살펴봅니다.

함께 읽는 말씀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의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요한복음 1:14
새번역 — "그 말씀은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사셨다. 우리는 그의 영광을 보았다. 그것은 아버지께서 주신, 외아들의 영광이었다. 그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였다."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로마서 5:8
새번역 — "그러나 우리가 아직 죄인이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셨습니다. 이리하여 하나님께서는 우리들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실증하셨습니다."
그리스도께서 성경대로 우리 죄를 위하여 죽으시고... 성경대로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나사
고린도전서 15:3-4
새번역 — "그리스도께서 성경대로 우리 죄를 위하여 죽으셨다는 것과, 무덤에 묻히셨다는 것과, 성경대로 사흗날에 다시 살아나셨다는 것"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사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빌립보서 2:8
새번역 —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순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기까지 하셨습니다."
생각해 볼 것 — 십자가는 "예수님이 억울하게 당하신 사고"가 아니라, 내가 받아야 할 벌을 그분이 대신 짊어지신 사건입니다. 그리고 부활은 그 대신 짊어지심이 헛되지 않았다는 확증입니다.
예수님은 왜 유일한 구원자이신가

세상에는 훌륭한 스승도 많고, 좋은 가르침도 많습니다. 그런데 왜 기독교는 예수님만이 유일한 길이라고 말할까요? 그 이유는 예수님이 단지 좋은 가르침을 주신 분이 아니라, 하나님이시면서 동시에 사람이 되셔서 우리가 갚을 수 없는 죄값을 직접 치르신 유일한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다른 누구도 완전한 하나님이면서 완전한 사람일 수 없었습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요한복음 14:6
새번역 —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나를 거치지 않고서는, 아무도 아버지께로 갈 사람이 없다."
그 안에는 신성의 모든 충만이 육체로 거하시고
골로새서 2:9
새번역 — "그리스도 안에 온갖 충만한 신성이 몸이 되어 머물고 계십니다."
생각해 볼 것 — 다른 종교나 철학은 "이렇게 살아야 한다"는 길을 보여줄 뿐이지만, 예수님은 스스로 "내가 곧 길이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방법이 아니라 인격이신 것입니다.
마음 나누기
함께 기도하기

이렇게 기도해 보세요.

"예수님, 저를 위해 오시고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다시 살아나셔서 감사합니다. 아직 다 알지 못하지만, 예수님을 더 알아가고 싶습니다."

실감이 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솔직한 그 마음 그대로 아뢰면 됩니다.

4주

성령님

지금 나와 동행하시는 분

예수님을 믿었다고 해서 우리 혼자 남겨지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성령님을 보내셔서 지금 이 순간에도 우리 안에, 우리와 함께 계십니다. 성령님은 우리를 위로하시고, 인도하시고, 우리 안에서 하나님을 닮은 성품을 자라게 하십니다. 오늘은 성령님이 어떤 분이시며, 그분과 함께 산다는 것이 무엇인지를 살펴봅니다.

함께 읽는 말씀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시리니
요한복음 14:16
새번역 —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다. 그리하면 아버지께서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보내셔서, 영원히 너희와 함께 계시게 하실 것이다."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
갈라디아서 5:22-23
새번역 — "그러나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기쁨과 화평과 인내와 친절과 선함과 신실과 온유와 절제입니다. 이런 것들을 막을 법이 없습니다."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사도행전 1:8
새번역 — "그러나 성령이 너희에게 내리시면, 너희는 능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에서, 그리고 마침내 땅 끝에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될 것이다."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로마서 8:26
새번역 — "이와 같이, 성령께서도 우리의 약함을 도와주십니다. 우리는 어떻게 기도해야 할지도 알지 못하지만, 성령께서 친히 이루 다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대신하여 간구하여 주십니다."
생각해 볼 것 — 성령의 열매는 내가 억지로 만들어 내는 것이 아니라, 성령님과 동행할 때 삶에 자연스럽게 맺히는 결과입니다.
성령님과 어떻게 동행할 수 있을까

성령님은 멀리 계신 분이 아니라 믿는 사람 안에 실제로 거하시는 분입니다. 그래서 우리의 몸과 삶 전체가 성령님이 계신 자리가 됩니다. 또한 성령님은 우리가 스스로 알기 어려운 것들, 앞으로의 길과 진리를 분별하는 것까지 인도해 주십니다.

너희 몸은 너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바 너희 가운데 계신 성령의 전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고린도전서 6:19
새번역 — "여러분의 몸은 여러분 안에 계신 성령의 성전이라는 것을 알지 못합니까? 여러분은 성령을 하나님으로부터 받아서 모시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여러분 자신의 것이 아닙니다."
그러나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요한복음 16:13
새번역 — "그러나 그분 곧 진리의 영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실 것이다."
생각해 볼 것 — 내 몸이 성령님이 계신 자리라는 것을 안다면, 일상의 작은 선택들, 무엇을 보고 듣고 말하는지도 성령님과 함께하는 삶의 일부가 됩니다.
마음 나누기
함께 기도하기

이렇게 기도해 보세요.

"성령님, 제 안에 계셔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 한 주, ______ 하는 부분에서 저를 도와주세요."

빈 곳에 이번 주 나에게 필요한 것(인내, 용기, 평안 등)을 채워서 기도해 보세요.

참고 영상

지금까지 나눈 하나님, 예수님, 성령님, 그리고 하나님의 형상에 대한 이야기를 유튜브 채널 '바이블 프로젝트(BibleProject)'의 영상으로도 짧게 정리해 보았습니다. 시간이 될 때 함께 보시면 좋습니다.

하나님
인자 예수님
성령
하나님의 형상
5주

사람과 죄

나는 누구이며, 죄란 무엇인가

성경은 사람을 아주 높게 평가하는 동시에, 아주 정직하게 진단합니다. 사람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받은 존귀한 존재이지만, 동시에 하나님을 떠나 스스로 중심이 되려 했던 죄의 문제를 안고 있습니다. 죄는 단순히 "나쁜 행동 목록"이 아니라, 하나님과의 관계가 끊어진 상태를 말합니다. 오늘은 나 자신을 성경의 눈으로 다시 바라봅니다.

함께 읽는 말씀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창세기 1:27
새번역 — "하나님이 당신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셨으니,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셨다. 하나님이 그들을 남자와 여자로 창조하셨다."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로마서 3:23
새번역 —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습니다. 그래서 사람은 하나님의 영광에 못 미치는 처지에 놓여 있습니다."
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은사는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영생이니라
로마서 6:23
새번역 — "죄의 삯은 죽음이요, 하나님의 선물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누리는 영원한 생명입니다."
생각해 볼 것 — 사람은 "쓸모없는 존재"가 아니라 "존귀하게 지음받았지만 길을 잃은 존재"입니다. 죄를 인정하는 것은 자신을 비하하는 것이 아니라, 정직하게 하나님께 돌아가는 첫걸음입니다.
죄를 인정하는 것이 왜 자유케 하는가

사람들은 흔히 죄를 숨기거나 부인하려 합니다. 그러나 성경은 정반대의 길을 보여줍니다. 죄를 있는 그대로 인정할 때, 오히려 그 죄에서 자유로워질 길이 열립니다. 숨긴 것은 계속 나를 붙잡지만, 정직하게 내어놓은 것은 용서받고 씻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내가 죄악 중에 출생하였음이여 모친이 죄 중에 나를 잉태하였나이다
시편 51:5
새번역 — "실로, 나는 죄 중에 태어났고, 어머니의 태 속에 있을 때부터 죄인이었습니다."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그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우리를 모든 불의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요한일서 1:9
새번역 —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하나님은 신실하시고 의로우신 분이셔서, 우리 죄를 용서하시고, 모든 불의에서 우리를 깨끗하게 해주실 것입니다."
생각해 볼 것 — 다윗은 죄를 지은 뒤 오랫동안 숨기다가, 정직하게 인정한 뒤에야 비로소 회복을 경험했습니다(시편 51편). 숨기는 것보다 정직하게 아뢰는 것이 회복의 시작입니다.
마음 나누기
함께 기도하기

이렇게 기도해 보세요.

"하나님, 제 안에 있는 ______을 솔직히 내어놓습니다. 저를 용서해 주시고 깨끗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빈 곳은 소리 내어 말하기 어렵다면 마음속으로 조용히 채워도 괜찮습니다.

6주

성경

하나님의 말씀, 삶의 등불

성경은 사람이 하나님에 대해 상상해서 써 내려간 책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사람을 통해 자신을 알리신 말씀입니다. 그래서 성경은 옛날 이야기 모음집이 아니라, 오늘 나의 길을 비추는 등불이 됩니다. 오늘은 성경이 어떤 책인지, 그리고 어떻게 읽어가면 좋을지를 함께 이야기해 봅니다.

함께 읽는 말씀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디모데후서 3:16
새번역 —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영감으로 된 것으로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합니다."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
시편 119:105
새번역 — "주님의 말씀은 내 발의 등불이요, 내 길의 빛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활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히브리서 4:12
새번역 —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힘이 있어서, 어떤 양날칼보다도 더 날카롭습니다."
생각해 볼 것 — 성경을 읽는 목적은 지식을 쌓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더 알아가고 오늘의 삶을 그분께 비추어 보는 것입니다. 처음에는 짧게, 매일 조금씩 읽는 습관부터 시작해도 충분합니다.
성경, 어떻게 읽어야 할까

성경은 사람의 생각에서 나온 책이 아니라, 성령님이 사람들을 통해 기록하게 하신 말씀입니다. 그래서 성경을 읽는다는 것은 단순히 좋은 글을 읽는 것이 아니라, 그 말씀의 근원이신 예수님을 만나는 일입니다. 처음 읽을 때는 창세기부터 순서대로가 아니라, 요한복음이나 시편처럼 비교적 이해하기 쉬운 곳부터 시작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너희가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 줄 생각하고 성경을 상고하거니와 이 성경이 곧 내게 대하여 증언하는 것이로다
요한복음 5:39
새번역 — "너희가 성경을 연구하는 것은, 영원한 생명이 그 안에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성경은 나에 대하여 증언하고 있다."
예언은 언제든지 사람의 뜻으로 낸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의 감동하심을 받은 사람들이 하나님께 받아 말한 것임이라
베드로후서 1:21
새번역 — "예언은 언제든지 사람의 뜻에서 나온 것이 아니라, 사람들이 성령에 이끌려서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말씀을 받아서 한 것입니다."
생각해 볼 것 — 성경의 모든 이야기는 결국 예수님을 가리킵니다. 창세기의 약속, 시편의 기도, 예언서의 소망이 모두 예수님 안에서 이루어졌습니다. 그래서 성경을 읽을 때 "이 본문이 예수님과 어떻게 연결될까"를 물어보는 것이 좋은 출발점이 됩니다.
마음 나누기
함께 기도하기

이렇게 기도해 보세요.

"하나님, 성경을 통해 주님을 더 알고 싶습니다. 이번 주 말씀을 가까이하는 습관을 시작하게 도와주세요."

7주

교회

함께 자라가는 목장 공동체

신앙생활은 혼자 완주하는 마라톤이 아닙니다. 성경은 교회를 "그리스도의 몸"이라고 부릅니다. 각 지체가 서로 연결되어야 몸이 제대로 움직이듯, 우리도 공동체 안에서 함께 있어야 온전히 자라갑니다. 은혜교회에서는 이 공동체가 "목장"이라는 작은 모임을 통해 구체적으로 이루어집니다. 오늘은 교회가 무엇이며, 목장이 왜 필요한지를 살펴봅니다.

함께 읽는 말씀
너희는 그리스도의 몸이요 지체의 각 부분이라
고린도전서 12:27
새번역 — "여러분은 그리스도의 몸이요, 따로 따로는 지체들입니다."
모이기를 폐하는 어떤 사람들의 습관과 같이 하지 말고 오직 서로 권하여 그 날이 가까움을 볼수록 더욱 그리하자
히브리서 10:25
새번역 — "어떤 사람들의 습관처럼, 우리는 모이기를 그만하지 말고, 서로 격려하여 그 날이 가까워 오는 것을 볼수록, 더욱 힘써 모입시다."
그들이 사도의 가르침을 받아 서로 교제하고 떡을 떼며 기도하기를 힘쓰니라
사도행전 2:42
새번역 — "그들은 사도들의 가르침에 몰두하며, 서로 사귀는 일과 빵을 떼는 일과 기도에 힘썼다."
은혜교회에서는 — 성도들이 12명 정도 규모의 목장으로 모여, 삶을 나누고 함께 말씀 안에서 자라갑니다. 목장을 이끄는 목자는 이 공동체가 잘 자라가도록 돕는 든든한 동행자입니다.
왜 목장인가

큰 예배당에 함께 앉아 있는 것만으로는 서로의 삶을 알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초대 교회부터 지금까지, 신앙 공동체는 늘 더 작은 모임을 통해 서로를 실제로 돌보아 왔습니다. 목장은 각 사람이 맡은 은사와 역할로 서로를 세워주고, 이름을 불러주며 삶을 나누는 자리입니다.

온 몸은 머리이신 그리스도에게서 각 마디를 통하여 도움을 받음으로 연결되고 결합되어 각 지체의 분량대로 역사하여 그 몸을 자라게 하며 사랑 안에서 스스로 세우느니라
에베소서 4:16
새번역 — "온 몸은 머리이신 그리스도께 속해 있으며, 몸에 갖추어져 있는 각 마디를 통하여 연결되고 결합됩니다. 각 지체가 그 맡은 분량대로 활동함을 따라 몸이 자라나며 사랑 안에서 몸이 건설됩니다."
두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그들 중에 있느니라
마태복음 18:20
새번역 — "두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여 있는 자리, 거기에 내가 그들 가운데 있다."
생각해 볼 것 — 목장은 완벽한 사람들의 모임이 아니라, 서로의 부족함을 알면서도 함께 자라가기로 선택한 사람들의 모임입니다. 그래서 목장 안에서는 서로를 향한 인내와 사랑이 곧 신앙의 훈련이 됩니다.
마음 나누기
함께 기도하기

이렇게 기도해 보세요.

"하나님, 앞으로 함께하게 될 목장 식구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좋은 관계로 자라가게 해주세요."

8주

그리스도인의 삶

새로운 삶, 풍성한 삶, 기쁨의 삶

1주에서 우리는 "새로운 삶"이 시작되었다고 이야기했습니다. 그런데 그 새로운 삶은 거기서 멈추지 않습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생명을 "더 풍성히" 주시기 위해 오셨다고 말씀하셨고, 그 풍성함은 결국 기쁨으로 흘러갑니다. 오늘은 8주의 여정을 마무리하며, 이 새로운 삶이 어떻게 풍성한 삶, 기쁨의 삶으로 이어지는지를 함께 바라봅니다.

함께 읽는 말씀
도둑이 오는 것은 도둑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뿐이요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
요한복음 10:10
새번역 — "도둑은 다만 훔치고 죽이고 파괴하려고 오는 것뿐이다. 나는, 양들이 생명을 얻고 또 더 넘치게 얻게 하려고 왔다."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갈라디아서 2:20
새번역 — "나는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박혔습니다. 이제 살고 있는 것은 내가 아닙니다. 그리스도께서 내 안에서 살고 계십니다."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사람이 내 안에 거하지 아니하면 가지처럼 밖에 버려져 마르나니
요한복음 15:5-6
새번역 —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이다. 사람이 내 안에 머물러 있고, 내가 그 안에 머물러 있으면, 그는 많은 열매를 맺는다. 너희는 나를 떠나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 사람이 내 안에 머물러 있지 아니하면, 그는 쓸모 없는 가지처럼 버림을 받아서 말라 버린다."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
빌립보서 4:4
새번역 — "주님 안에서 항상 기뻐하십시오. 다시 말합니다. 기뻐하십시오."
생각해 볼 것 — "풍성한 삶"은 물질이 많아지는 삶이 아니라, 그리스도 안에 뿌리내려 그분과 함께 사는 삶입니다. 그리고 그렇게 사는 삶에는 환경을 넘어서는 기쁨이 따라옵니다.
풍성한 삶은 어떻게 계속되는가

풍성한 삶은 한 번의 결심으로 완성되지 않고, 매일 새롭게 선택하며 이어가는 삶입니다. 우리의 생각과 태도가 세상의 방식이 아니라 하나님의 방식으로 계속 새로워질 때, 그리고 감사와 기쁨과 기도가 삶의 리듬이 될 때, 풍성한 삶은 특별한 사건이 아니라 일상이 됩니다.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로마서 12:2
새번역 — "여러분은 이 시대의 풍조를 본받지 말고,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서,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완전하신 뜻이 무엇인지를 분별하도록 하십시오."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데살로니가전서 5:16-18
새번역 — "항상 기뻐하십시오. 끊임없이 기도하십시오. 모든 일에 감사하십시오.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여러분에게 바라시는 하나님의 뜻입니다."
생각해 볼 것 — 기쁨과 기도와 감사, 이 세 가지는 우리가 억지로 만들어 내는 감정이 아니라, 그리스도 안에 뿌리내린 삶에서 자연스럽게 흘러나오는 삶의 리듬입니다.
마음 나누기
함께 기도하기

이렇게 기도해 보세요.

"하나님, 지난 8주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제부터 시작될 새로운 삶, 풍성한 삶, 기쁨의 삶을 계속 살아가게 해주세요."

이제, 시작입니다

8주의 여정을 함께 걸어오셨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도착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입니다. 1주에 시작된 새로운 삶이, 오늘부터는 목장 공동체 안에서 계속 자라갈 것입니다. 앞으로도 목자와의 만남을 이어가며, 말씀과 기도, 그리고 사람들과의 교제 속에서 풍성한 삶, 기쁨의 삶으로 나아가시길 기도합니다.

기독교한국침례회 은혜교회 · 새가족 양육 교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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